‘10연패 도전’ 여자 양궁, 대만 꺾고 준결승 진출

정민하 기자 2024. 7. 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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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28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주이징, 레이젠잉, 리짜이지로 팀을 꾸린 대만을 세트 점수 6-2로 이겼다.

이에 따라 여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10연패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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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대만과의 8강전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여자 대표팀은 28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주이징, 레이젠잉, 리짜이지로 팀을 꾸린 대만을 세트 점수 6-2로 이겼다.

이에 따라 여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10연패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다음 상대는 네덜란드다. 한국 시간 이날 오후 10시 47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올림픽 이 종목에서 9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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