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경보 확대…온열질환 잇따라

최혜진 2024. 7.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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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 지역은 폭염 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최고 체감온도는 담양 36.3도, 완도 35.8도, 광주 광산 34.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온열 질환자 수는 어제(27) 기준 광주 18명, 전남 1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남에서는 어제(27) 기준 가축 만 9천 3백마리가 더위로 폐사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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