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아시아 7개 도시 달궜다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

박상후 기자 2024. 7. 28. 22: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가 데뷔 첫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솔라는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첫 단독 투어 '솔라 (Solar) 2ND CONCERT [COLOURS]'(이하 'COLOURS')를 개최했다.

이날 솔라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솔라는 미니 2집 '컬러스(COLOURS)'를 포함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된 솔로 앨범의 수록곡들을 선곡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짚는가 하면, '솔라감성'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여 온 리메이크 곡들을 들려주며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컬러스'는 솔라의 첫 단독 투어인 만큼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솔라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현지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팬들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짧게 들려줬다. 솔라는 또한 각 도시마다 현지 인기곡 커버 무대를 다르게 준비해 팬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었다.

솔라는 소속사 RBW를 통해 "첫 공연지인 서울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의 용순(팬덤명)이들을 만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또 많이 배운 것 같다. 첫 단독 투어인 만큼 더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겨주니까 뿌듯하다. 10월에 있을 마카오 공연에서도 제가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팬 여러분께 그대로 전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을 포함 아시아 7개 지역에서 첫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솔라는 오는 10월 6일 마카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RBW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