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손버릇 나쁜 김숙에 "우리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 ('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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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TV' 이영자가 김숙을 집에 초대했다.
이날 김숙은 이영자의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이영자가 '이야기가 있는 레시피' 코너를 진행하려고 하자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오늘만 이야기 없는 레시피 하라"며 자신은 집을 둘러보겠다고 '마이웨이'를 펼쳤다.
이영자는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 조금 뒤 김숙은 주머니에 이영자의 애장템을 숨기고는 "배가 너무 아파서 집에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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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이영자TV' 이영자가 김숙을 집에 초대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밥먹자고 불렀더니 화만 돋구는 김숙.. 이영자의 인내심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김숙은 이영자의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이영자가 '이야기가 있는 레시피' 코너를 진행하려고 하자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오늘만 이야기 없는 레시피 하라"며 자신은 집을 둘러보겠다고 '마이웨이'를 펼쳤다.
이에 이영자는 "내 코너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면서도 김숙을 내버려두었다. 그러자 김숙은 이영자가 숨겨둔 비밀공간을 발견해 "여기는 왜 숨겨뒀냐. 내가 훔쳐갈까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 조금 뒤 김숙은 주머니에 이영자의 애장템을 숨기고는 "배가 너무 아파서 집에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왜 그러냐. 그러지 말라"며 김숙의 바지 주머니를 모두 수색해 자신의 물건들을 다시 돌려둔 뒤 "이제 없다"는 김숙의 말을 믿지 못하고 양말까지 확인했다.
그러나 김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이영자의 옷방으로 향해 다시 한 번 도벽을 시도했다. 결국 이영자는 "숙아, 제발 그러지 좀 마"라며 "10년 전에 우리집 와서도 그러더니 변하는 게 없냐. 오죽하면 우리 엄마가 너랑 놀지 말라 그런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이영자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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