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발생 1시간여 만에 복구···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도 사라져

김수호 기자 2024. 7. 28.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티몬 홈페이지에 접속장애가 발생했다가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이날 오후 8시20분께부터 티몬 홈페이지에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문구가 뜨고 접속되지 않았다가 오후 9시30분께부터 접속이 가능하게 됐다.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시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했으나 고객센터 등 일부 기능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티몬 측은 현장 환불 접수는 지난 27일부터 종료하고 현재 온라인 접수만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8시20분께 티몬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티몬 홈페이지 캡처
[서울경제]

28일 티몬 홈페이지에 접속장애가 발생했다가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이날 오후 8시20분께부터 티몬 홈페이지에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문구가 뜨고 접속되지 않았다가 오후 9시30분께부터 접속이 가능하게 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회원 탈퇴하려고 했는데 안 열리더라”, “피해자들 걱정된다”, “’먹튀’ 시동 거는 것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28일 오후 9시30분께 티몬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해결됐다. 티몬 홈페이지 캡처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시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했으나 고객센터 등 일부 기능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티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과 유튜브 공식 채널도 비활성화된 상태다.

대규모 정산 지연을 겪고 있는 티몬은 28일 오전 기준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건도 2만4000여건 이상 취소처리했다. 티몬 측은 현장 환불 접수는 지난 27일부터 종료하고 현재 온라인 접수만 받고 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