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역 ‘폭염특보’…당분간 무더위·열대야 계속

윤경재 2024. 7.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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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8일) 낮 최고기온이 함양 34.7도, 합천 33.9도, 북창원 33.8도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33~35도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창원의 최저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은 28.3도를 기록했다며, 열대야 현상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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