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에페 김재원, 32강서 일본 가노에 져 탈락[파리 2024]

안경남 기자 2024. 7.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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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에페 김재원(광주광역시 서구청)이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탈락했다.

김재원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32강전에서 가노 고키(일본)에 12-14로 졌다.

가노에 시종일관 끌려간 김재원은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남자 에페는 이번 대회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해 세계랭킹과 권역별 예선 대회를 통해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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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로 패배
[진천=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5월2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참가 펜싱 국가대표선수 미디어데이에서 남자 플뢰레 출전하는 하태규(왼쪽)와 남자 에페에 출전하는 김재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27.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펜싱 남자 에페 김재원(광주광역시 서구청)이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탈락했다.

김재원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32강전에서 가노 고키(일본)에 12-14로 졌다.

가노에 시종일관 끌려간 김재원은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남자 에페는 이번 대회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해 세계랭킹과 권역별 예선 대회를 통해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재원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생애 첫 올림픽 무대 개인전에선 첫 경기에 패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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