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12-14’ 대추격전 펼친 김재원, 에페 32강전서 ‘졌잘싸’ 끝에 日 카노 코키에 분패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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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배, 그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김재원이었다.
김재원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32강전에서 일본의 카노 코키를 상대로 대추격전 끝 12-14로 분패했다.
남자 에페에 유일하게 출전한 김재원, 그는 첫 상대부터 대단히 까다로운 카노를 만났다.
경기 종료 1초 전 12-13으로 추격한 김재원, 마지막 공격에서 실점하며 12-1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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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아쉬운 패배, 그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김재원이었다.
김재원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32강전에서 일본의 카노 코키를 상대로 대추격전 끝 12-14로 분패했다.
남자 에페에 유일하게 출전한 김재원, 그는 첫 상대부터 대단히 까다로운 카노를 만났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1 피리어드 내내 탐색전을 펼쳤고 나란히 레드 카드를 받는 등 1-2로 2 피리어드를 맞았다.
김재원은 3 피리어드 한때 4-11까지 밀렸다. 패색이 짙었던 상황에서 꾸준히 연속 득점을 기록, 카노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1초 전 12-13으로 추격한 김재원, 마지막 공격에서 실점하며 12-14로 패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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