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12-14’ 대추격전 펼친 김재원, 에페 32강전서 ‘졌잘싸’ 끝에 日 카노 코키에 분패 [파리올림픽]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7. 28.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쉬운 패배, 그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김재원이었다.

김재원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32강전에서 일본의 카노 코키를 상대로 대추격전 끝 12-14로 분패했다.

남자 에페에 유일하게 출전한 김재원, 그는 첫 상대부터 대단히 까다로운 카노를 만났다.

경기 종료 1초 전 12-13으로 추격한 김재원, 마지막 공격에서 실점하며 12-14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아쉬운 패배, 그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김재원이었다.

김재원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32강전에서 일본의 카노 코키를 상대로 대추격전 끝 12-14로 분패했다.

남자 에페에 유일하게 출전한 김재원, 그는 첫 상대부터 대단히 까다로운 카노를 만났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1 피리어드 내내 탐색전을 펼쳤고 나란히 레드 카드를 받는 등 1-2로 2 피리어드를 맞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 피리어드에선 격차가 벌어졌다. 김재원이 2점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4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3-6으로 밀렸다.

김재원은 3 피리어드 한때 4-11까지 밀렸다. 패색이 짙었던 상황에서 꾸준히 연속 득점을 기록, 카노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1초 전 12-13으로 추격한 김재원, 마지막 공격에서 실점하며 12-14로 패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