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북한이라 부르더니…이번엔 남수단 국가 잘못 틀어[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대회 초반 어처구니 없는 운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소개하더니 이번엔 농구장에서 남수단의 국가를 잘못 트는 실수를 저질렀다.
남수단 남자 농구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에 나서게 됐는데, 첫 경기부터 잘못된 국가와 함께 시작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AFP는 "남수단의 국가를 잘못 튼 사고는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했던 실수와 유사하다"며 거듭된 사고에 대해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이 대회 초반 어처구니 없는 운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소개하더니 이번엔 농구장에서 남수단의 국가를 잘못 트는 실수를 저질렀다.
AFP는 28일(한국시간) "릴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의 남자 농구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남수단의 국가가 잘못 연주됐다"고 보도했다.
AFP는 "남수단 선수들은 잘못된 국가가 연주되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남수단 남자 농구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에 나서게 됐는데, 첫 경기부터 잘못된 국가와 함께 시작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남수단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푸에르토리코를 90-79로 꺾었다.
운영상 실수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조직위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잘못 소개하는 큰 사고를 냈으며, 펜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오상욱(Oh Sanguk)을 오상구(Oh Sangku)로 잘못 표기했다.
AFP는 "남수단의 국가를 잘못 튼 사고는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했던 실수와 유사하다"며 거듭된 사고에 대해 지적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