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단기 대체 외인' 와이스와 정식 계약…산체스 퇴출

김경윤 2024. 7. 28.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리카르도 산체스의 부상 단기 대체 선수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라이언 와이스(27)와 정식 계약했다.

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 "와이스와 잔여 시즌 연봉 21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등 총액 26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한화는 기존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지난 달 17일 와이스와 6주간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 와이스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리카르도 산체스의 부상 단기 대체 선수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라이언 와이스(27)와 정식 계약했다.

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 "와이스와 잔여 시즌 연봉 21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등 총액 26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한화는 기존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지난 달 17일 와이스와 6주간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와이스는 6주 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4.18의 성적을 올렸다.

그는 기존 계약 마지막 날인 이날 LG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한화 구단은 정식 계약을 할 만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산체스는 아직 팔꿈치 부상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산체스에 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