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부주장' 이재성 선수 "국대팀 지각비 1분에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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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재성이 국가대표팀의 지각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벤져스의 총무를 맡은 이대훈은 이재성 선수에게 마인츠와 대표팀의 벌금 제도에 대해 물었다.
이재성 선수는 "마인츠도 그렇고 대표팀에도 다 총무가 있다"고 답하며 "회비, 가입비, 캡틴 당선비, 첫 골 넣으면 기분 좋으니까 더 내야 하고"라고 했다.
이재성 선수는 대표팀과 마인츠에도 지각 시 벌금 제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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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축구선수 이재성이 국가대표팀의 지각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축구선수 이재성이 출연했다.
이날 뉴벤져스의 총무를 맡은 이대훈은 이재성 선수에게 마인츠와 대표팀의 벌금 제도에 대해 물었다. 이재성 선수는 "마인츠도 그렇고 대표팀에도 다 총무가 있다"고 답하며 "회비, 가입비, 캡틴 당선비, 첫 골 넣으면 기분 좋으니까 더 내야 하고"라고 했다. 이에 뉴벤져스 멤버들은 "버는 게 다르니까 씀씀이가 다르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재성 선수는 대표팀과 마인츠에도 지각 시 벌금 제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벌금이) 얼마냐"는 질문에 "분당 100유로"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100유로는 한화로 약 15만원. 이 선수의 말에 따르면 모인 벌금은 단체 회식이나 스태프 식사에 보탠다고 한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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