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저예요?”… ‘백패커2’ 고경표, 백종원 꾸중에 ‘긴장’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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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백종원의 부름에 긴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10회는 '위험한 의뢰'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고경표를 부르며 "조기 손질해줘. 그리고 이걸 군고구마 기계에 넣을 건데 호일을 이렇게, 이 정도 사이즈로만 해줘"라고 부탁했다.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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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사진ㅣtvN
고경표가 백종원의 부름에 긴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10회는 ‘위험한 의뢰’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에서 대마를 합법적으로 생산하는 안동 금소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8첩 반상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고경표를 부르며 “조기 손질해줘. 그리고 이걸 군고구마 기계에 넣을 건데 호일을 이렇게, 이 정도 사이즈로만 해줘”라고 부탁했다. 잠시 후 조기를 확인하러 온 백종원은 조기를 꺼내면서 “이거 봐. 이거 봐. 내가 이럴 줄 알았어! 경표야! 설명해줬잖아 요렇게만 해달라고”라며 호일 크기가 너무 커 기계 밖으로 빠지지 않는 조기에 당황했다.

이에 고경표는 “또 저예요? 큰일 났네”라며 바로 달려왔다. 고경표는 가위랑 집게를 챙겨서 넘치는 호일을 잘랐다. 백종원은 “이거 봐 다 문대지잖아”라며 그를 도왔다.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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