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신기록’ 오예진, 김예지와 나란히 금·은메달 명중 [파리올림픽 장면들]

성동훈·한수빈 기자 2024. 7.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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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김예지(왼쪽)와 오예진이 각각 메달을 확정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오예진이 금메달을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두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은메달도 획득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동반해 시상대에 올랐다.

사격대표팀의 오예진이 프랑스 사토루 슈팅센터에서 28일(현지시간) 열린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243.2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김예지가 241.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 선수가 올림픽 시상대에 함께 올라간 건 2012 런던 대회 50m 권총에서 진종오(금), 최영래(은) 이후 12년 만이다.

공기권총 10m 결선은 먼저 8명의 선수가 10발을 쏘고, 이후 2발씩 쏴서 최저점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한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다.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오예진이 호흡을 고르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김예지가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오예진이 연습 사격에 나서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오예진이 금메달을 확정 후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김예지가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오예진이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 오예진이 두 손을 들며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왼쪽은 은메달을 딴 대한민국 김예지.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한 오예진과(가운데) 김예지가 인도 바커 마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금메달·은메달을 획득한 오예진·김예지가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선수들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샤토루 |성동훈 기자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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