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대쪽같은 철학 "돈 절대 안 빌려줘··인연 끊는 길이라고 생각해" ('나는규리여')

최지연 2024. 7. 28.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라 박규리가 금전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나는 친할수록,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돈 거래 안 한다"며 "내가 (정기고가 말한)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봤다"고 고개를 저었다.

박규리는 정기고에 "내가 사귀자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박규리는 "진짜 기분 나쁘다. 내가 정기고에 차이는 건 아니지 않냐"고 현실 분노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규리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카라 박규리가 금전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내가 정기고한테 차인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박규리는 실제로 친한 지인인 정기고를 초대해 함께 술을 마셨다. 

둘은 제작진이 준비한 질문에 답하며 대답을 못하면 술을 한 잔씩 먹기로 했다. 정기고가 뽑은 첫 질문은 "나에게 빌려줄 수 있는 최대 금액"이었다.

이에 박규리는 "난 지인들이랑 돈거래 절대 안 한다"고 바로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규리는 "난 그게 인연을 끊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고, 정기고는 숙연해졌다.

'나는규리여' 영상

그는 "그게 현명한 길이긴 하다. 맞긴 하다. 넌 오래 보겠다"며 "난 돈 빌려줘서 안 보는 사람 몇 있다"고 인정했다. 

박규리는 "나는 친할수록,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돈 거래 안 한다"며 "내가 (정기고가 말한)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봤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후 박규리의 질문 턴. 박규리는 정기고에 "내가 사귀자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기고는 "꺼져"라며 즉각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박규리는 "진짜 기분 나쁘다. 내가 정기고에 차이는 건 아니지 않냐"고 현실 분노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 '나는규리여'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