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첫 金' 비비안 콩, 포상금 10억에 평생 철도 이용권까지[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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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첫 금메달을 안긴 비비안 콩(펜싱)이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홍총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28일(한국시간) "철도 기업 MTR이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비비안 콩에게 감사의 뜻으로 평생 철도 이용권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홍콩의 파리 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이다.
홍콩은 파리 올림픽 출전국 가운데 금메달 포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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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첫 금메달을 안긴 비비안 콩(펜싱)이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홍총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28일(한국시간) "철도 기업 MTR이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비비안 콩에게 감사의 뜻으로 평생 철도 이용권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콩은 현지시간 2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오리안 말로(프랑스)를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 선수를 격파해 더 값진 금메달이었다. 무엇보다 홍콩의 파리 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이다.
콩은 금메달과 함께 돈벼락을 맞았다.
홍콩은 파리 올림픽 출전국 가운데 금메달 포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포브스에 따르면 홍콩은 금메달리스트에게 76만8000달러(약 10억6400만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여기에 평생 철도 이용권까지 받았다.
홍콩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콩의 금메달을 기념해 홍콩 음식 배달 업체인 딜리버루 HK는 100홍콩달러 이용 고객에게 40홍콩달러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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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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