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체지방 11.5kg 감량 후 변화 고백 "피로감 덜하다"('뉴스룸')

배선영 기자 2024. 7. 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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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체지방 11.5kg 감량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신봉선은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한편 신봉선은 현재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신봉선이 첫 뮤지컬이다. 너무 잘 해내고 있고 연습 벌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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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스룸'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체지방 11.5kg 감량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신봉선은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11.5kg 정도 체지방만 근 손실 없이 뺐다. 아침 일찍 운동하는 습관이 생겼다. 또 저녁에 술을 너무 좋아하지만 10번 마실 거 한 번으로 줄이게 됐다"라며 "몸이 좀 가벼워지니까 피로감이 덜 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봉선은 현재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 중이다. 신봉선의 첫 뮤지컬 도전. 이와 관련,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신봉선이 첫 뮤지컬이다. 너무 잘 해내고 있고 연습 벌레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다행히 너무너무 떨렸지만 오랜만에 관객들하고 호흡을 하니까 잘 융화가 됐다"라며 "자기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지도 모르고 안경 어디 갔냐고 찾는 신이 있다. 그 신에서 머리에 걸려 들어가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는 상황이 됐다. 이걸 확 빼면 가발이 벗겨질 것 같아 애드리브로 잘 넘겼다"라며 무대 위에서의 돌발 상황에 대처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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