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서 팔에 5kg 아령 묶인 남성 시신 발견

김도희 기자 2024. 7.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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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에서 팔에 5kg 아령이 묶여있는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근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시신 팔에는 5㎏ 상당의 아령이 묶여 있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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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한강 하구에서 팔에 5kg 아령이 묶여있는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근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시신을 인양했다.

발견 당시 시신 팔에는 5㎏ 상당의 아령이 묶여 있었다.

신원조회 결과 이 남성은 서울에서 홀로 거주하던 60대 A씨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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