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 女 10m 공기권총 '깜짝' 금메달[파리한컷]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4. 7.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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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은메달을 싹쓸이했다.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고, 김예지(32·임실군청)가 241.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예진의 금메달은 2016 리우 올림픽 진종오(남자 50m 권총) 이후 한국 사격에서 8년 만에 나온 올림픽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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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은메달을 싹쓸이했다.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고, 김예지(32·임실군청)가 241.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는 25m 권총 메달 후보지만, 10m 공기권총은 그의 주종목이 아니었다. 오예진 역시 이 종목 세계랭킹 35위로 메달권으로 평가 받지 못했다.

오예진의 금메달은 2016 리우 올림픽 진종오(남자 50m 권총) 이후 한국 사격에서 8년 만에 나온 올림픽 금메달이다.

오예진은 13세 때였던 2018년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사격에 입문했다. 고 3때였던 작년에 출전한 모든 고등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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