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방한 효과 통했나? 개봉 5일 100만 돌파[공식]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통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5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에 앞서 방한 한 배우들은 워터 밤 부터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던 터라 영화에 대한 호감도는 높았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157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해 353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웡카'와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탈주', '듄: 파트2' 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그 의의를 더한다. 또한 ‘울버린’의 숭고한 희생을 담아내며 휴 잭맨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로건'과 같은 속도이자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실관람객의 호평이 또한 쏟아졌다. "재밌고 액션 멋있고 음악 좋고 연출까지 퍼펙트"(크*_CGV), "재미와 희열을 동시에 준 작품"(andi****_메가박스), "범상치 않은 인트로부터 신박한 액션, 찰떡 OST, 귀여운 도그풀까지, 마블이 준비한 종합선물세트 느낌. N차 관람 갑니다"(서*른_롯데시네마) 등 카타르시스 넘치는 볼거리들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명불허전 데드풀. 울버린까지 더해져서 더 완벽하다"(kkdb****_메가박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조합은 재미없을 수가 없는 조합!"(ssm****_메가박스), "기대하셔도 좋아요, 상상 이상을 보게 될 것 ㅎㅎㅎ"(쇼**_CGV), "여전히 꿀잼 아니 더 꿀잼으로 돌아옴"(도**_CGV)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 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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