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슬로베니아에 패배… 8강 진출 ‘빨간불’

정민하 기자 2024. 7.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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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8강 진출 위기에 처했다.

우리나라는 28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23-30으로 졌다.

25일 독일과 경기에서 1골 차로 이긴 우리나라는 A조에서 전력이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한국, 독일, 슬로베니아가 물고 물리는 경우가 나오더라도 골 득실에서 불리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노르웨이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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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8강 진출 위기에 처했다.

28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여자 예선 라운드 A조 대한민국과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우빛나가 슛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리나라는 28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23-30으로 졌다.

1승 1패가 된 한국은 남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전에서 승점을 추가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는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에서 2∼4위에 오른 강팀들이다.

25일 독일과 경기에서 1골 차로 이긴 우리나라는 A조에서 전력이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한국, 독일, 슬로베니아가 물고 물리는 경우가 나오더라도 골 득실에서 불리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노르웨이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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