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2' 백종원, 대마 밭에서 긴장 "경찰 순찰 중…잎 반출하면 큰일"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7.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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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가 대마 특구 지역으로 출장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서 대마 특구 지역 안동 금소마을로 향했다.

대마 줄기를 원료로 삼베를 만드는 것이 바로 안동포.

대마밭 위에서 어르신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던 '백패커2' 멤버들은 알게모르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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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백패커2'가 대마 특구 지역으로 출장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서 대마 특구 지역 안동 금소마을로 향했다.

이날 출장단은 안동포의 명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을 만났다.


대마 줄기를 원료로 삼베를 만드는 것이 바로 안동포. 의뢰인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다. 이 마을은 전통을 지키고 있는 마을"이라고 금소마을과 안동포를 소개했다.

대마밭 위에서 어르신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던 '백패커2' 멤버들은 알게모르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인터뷰 내내 경찰이 인근을 순찰 중이었다. 이에 이수근은 "작업할 때 아까 경찰관도 오더라"고 묻자 의뢰인은 "대마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잎을 들고 나가시면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과 멤버들은 스태프들에게도 "잎 조심해라. 잎사귀가 문제"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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