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정회 4대 회장, 김영주 전 국회의원 추대

김미희 기자 2024. 7.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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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정회는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김영주(사진) 전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3·4대 부산시의원,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신임 회장은 "의정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고유의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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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정회는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김영주(사진) 전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3·4대 부산시의원,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신임 회장은 “의정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고유의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로는 김진수 3대 시의원, 송순임 6대 시의원이 선임됐다. 부산시의정회는 집행부 회의를 거쳐 부회장, 사무총장, 간사를 뽑을 계획이다. 부산시의정회는 현직 시의원 47명과 전직 시의원 250여 명 등 300명가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방자치제도 및 시의회 발전 방안에 관해 조사·연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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