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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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학교와 기관 9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해예방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반은 산업안전보건분야와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사항 전반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작업 환경 내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하도록 해당 기관에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작업환경 현장점검 후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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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학교와 기관 9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해예방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 전문 인력을 포함한 3개 조를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산업안전보건분야와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사항 전반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작업 환경 내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하도록 해당 기관에 안내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총 275건으로 집계됐으며, 98.5%(271건)는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가스(화재) ▲전기시설 ▲끼임 ▲넘어짐 ▲베임(찔림) ▲부딪힘 등 시설분야를 포함한 위험요인이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보건 관련 법적서류 미비와 기타가 116건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작업환경 현장점검 후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육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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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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