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 휴식→하재훈 선발→투런포 쾅!…SSG, 두산 3-0 제압 ‘3연전 스윕+순위도 4위’ [SS문학in]

김동영 2024. 7.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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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두산을 또 잡았다.

SSG는 28일 문학 두산전에서 3-0으로 웃었다.

동시에 두산을 끌어내리고 공동 4위가 됐다.

7회말에는 하재훈이 투런 아치를 그려 3-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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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하재훈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전에서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가 두산을 또 잡았다. 주말 3연전 싹쓸이다.

SSG는 28일 문학 두산전에서 3-0으로 웃었다. 스윕 달성. 동시에 두산을 끌어내리고 공동 4위가 됐다.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섰다.

4회말 박성한의 선제 적시타가 터졌다. 7회말에는 하재훈이 투런 아치를 그려 3-0이 됐다.

선발 송영진은 5.2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5패)이다. 조병헌(1.1이닝)-노경은(1이닝)-문승원(1이닝)이 경기를 끝냈다.

SSG 송영진이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DB


한유섬이 휴식을 취하면서 하재훈이 들어갔다. 결정적 대포로 승리를 안겼다. 에레디아는 양의지 홈런 타구를 글러브로 뽑아내 2루타를 만드는 ‘신기’를 뽐냈다.

두산은 득점권에서 단 하나의 적시타도 치지 못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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