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권총 ‘금‧은’ 동반 명중…오예진 1위‧김예지 2위
김호영 2024. 7. 28. 20: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19세 오예진이 금메달, 32세 김예지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오예진은 243.2점, 김예지는 0.2점 뒤진 241.3점을 쏴 차례로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사격에서 금메달이 나온 것은 2016 리우 올림픽 진종오 이후 8년 만입니다. 여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김장미(25m 권총) 이후 12년 만의 쾌거입니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오예진이 처음입니다.
특히 한 종목에서 동시 메달이 나온 것은 2012 런던에서 50m 권총 진종오(금)-최영래(은) 이후 두 번째로, 여자부는 최초입니다.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