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10m 공기소총 '올림픽 신기록'...결선 진출
유서현 2024. 7. 28. 19:58
우리 선수단 최연소인 17살 고교생 반효진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반효진은 10m 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 634.5점을 쏴 노르웨이 선수를 누르고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로 진종오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반효진은 내일(29일) 오후 4시 반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 종목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과 짝을 이뤄 은메달을 땄던 금지현 선수는 9위를 차지해 8위까지 주는 결선 티켓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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