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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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추진하는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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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추진하는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은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 투자와 규제 개선을 지원하는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통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하고 미래 농식품 산업을 주도하는 새로운 물류 허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천시는 작년 8월 기재부 2차관 방문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그해 1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올해 1월 지역 활성화 기획단을 신설해 경북도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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