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05년생 오예진, 사격 시작 6년만에 세계 최정상 [스한 파리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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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인 '제주의 딸' 오예진이 해냈다.
사격을 시작한지 6년만에 세계 최정상에 우뚝선 오예진이다.
고작 2005년생으로 아직도 10대인 오예진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사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14세 시작해 19세의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사격을 한지 6년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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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05년생인 '제주의 딸' 오예진이 해냈다. 사격을 시작한지 6년만에 세계 최정상에 우뚝선 오예진이다.
오예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총점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따냈다. 김예지는 총점 241.3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고작 2005년생으로 아직도 10대인 오예진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사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14세 시작해 19세의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사격을 한지 6년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또한 홍영옥 사격 대표팀 코치와의 일화 역시 아름답다. 전국대회 규모의 사격장 하나 없는 제주에서 책임감과 열정으로 제자이자 후배인 오예진을 국가대표로 키운 홍 코치는 국가대표 코치가 돼 결국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제자 오예진을 통해 이루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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