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하자마자 부상'... 텐 하흐, 요로 부상 상태 제공했다 "실망스럽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

남정훈 2024. 7. 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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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요로의 부상은 크지 않은걸로 평가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번의 부상 타격을 입은 후 에릭 텐 하흐가 레니 요로의 몸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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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니 요로의 부상은 크지 않은걸로 평가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번의 부상 타격을 입은 후 에릭 텐 하흐가 레니 요로의 몸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의 멋진 마무리로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전반 30분이 지나기 전에 가브리엘 제주스가 동점을 만들었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후반 36분에 멋진 드리블에 이어서 역전골을 넣으며 아스널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두 팀은 승부차기를 벌였고 이 승부차기에서는 맨유가 승리했다.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호일룬은 맨유가 리드를 잡은 후반 16분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경기 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켜보겠다"라고 대답했다.

최근 릴에서 영입된 요로는 전반 30분이 지나자마자 부상으로 인해 퇴장당했고, 장시간 치료를 받은 후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요로는 레인저스를 상대로 맨유 데뷔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제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을 3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컨디션에 대해 맨유 팬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두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해달라는 요청에 텐 하흐 감독은 웃는 표정을 지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텐 하흐는 "물론 부상 소식을 알기에는 너무 짧고 24시간 이상 기다려야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레니요로는 훈련 세션의 50%만 참여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그가 빠지게 된 것은 실망스럽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텐 하흐는 이번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텐 하흐는 클럽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프리시즌 3주 차 경기는 양 팀 모두 매우 좋은 수준이었지만 전반전에는 우리가 더 나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마커스 래쉬포드의 멋진 패스를 받은 라스무스 호일룬이 아주 좋은 움직임과 마무리로 골을 넣었고, 매우 기뻤다. 또한 좋은 기회를 몇 차례 더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을 실점했다"라고 밝혔다.

이제 맨유는 목요일에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레알 베티스와 경기를 치른 후 다음 주말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리버풀과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데일리 메일, 더 선, 이브닝 스탠다드

-'스포츠 바이블'은 "에릭 텐 하흐가 레니 요로의 몸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
-요로는 전반 30분이 지나자마자 부상으로 인해 퇴장
-텐 하흐 감독은 웃는 표정을 지으며 우려를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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