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내일 국정원 보고‥'수미 테리' 사건 등 질의

나세웅 salto@mbc.co.kr 2024. 7. 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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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내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최근 미국 검찰이 기소한 수미 테리 연구원 사건 경위와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미국 연방검찰은 앞서 CIA 출신인 한국계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신고하지 않고 국정원 요원들을 도왔다며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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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된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는 내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최근 미국 검찰이 기소한 수미 테리 연구원 사건 경위와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미국 연방검찰은 앞서 CIA 출신인 한국계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신고하지 않고 국정원 요원들을 도왔다며 재판에 넘겼습니다.

정보위는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맺은 포괄적인 전략 동반자 조약과 함께,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의 배경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175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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