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예진·김예지, 공기권총 金·銀 동반 명중…한국 2호 금메달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7. 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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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4, 5번째 메달을 안겼다.

28일(현지시간) 오예진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지난 27일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의 공기소총 10m 혼성 은메달을 시작으로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 김우민(강원도청),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오상욱(대전광역시청)까지 세 차례 낭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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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오예진(오른쪽)과 김예지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시상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깨물어보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격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4, 5번째 메달을 안겼다.

28일(현지시간) 오예진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는 오예진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은메달을 명중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지난 27일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의 공기소총 10m 혼성 은메달을 시작으로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 김우민(강원도청),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오상욱(대전광역시청)까지 세 차례 낭보를 전했다.

이날 사격에서 메달 두 개를 추가하면서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성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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