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 새 역사 썼다…황선우·김우민, 자유형 200m 동반 준결승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7. 28.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우(21)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이 한국 수영 경영 최초로 단일 종목 동반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황선우는 2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3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와 김우민의 남자 자유형 200m 동반 준결승 진출은 오랫동안 수영 불모지로 불렸던한국 수영에는 의미 있는 성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황선우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황선우(21)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이 한국 수영 경영 최초로 단일 종목 동반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황선우는 2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3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앞서 김우민은 예선 2조에서 1분46초64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 전체 25명 중 황선우는 4위, 김우민은 12위로 상위 16명이 얻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우민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황선우와 김우민의 남자 자유형 200m 동반 준결승 진출은 오랫동안 수영 불모지로 불렸던한국 수영에는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박태환에게만 의지했던 한국 수영은 ‘두 명의 메달 후보’를 보유하며 파리 올림픽에 나섰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한국시간 29일 오전 3시 46분에 나란히 준결승을 치른다.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하루 뒤인 30일 오전 3시 40분에 열린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