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금빛 탕탕탕!' 19세 오예진 깜짝 金+올림픽 신기록!…김예지도 은빛 총성!

이상완 기자 2024. 7. 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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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권총 자매' 막내 오예진(19·IBK기업은행)과 베테랑 언니 김예지(32·임실군청)가 동반 메달을 획득했다.

오예진은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치러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본선에 출전해 합계 243.2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오예진과 김예지는 전날(27일) 여자 공기권총 10m 예선 경기에서 각각 2위(582점)와 5위(578점)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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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치러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본선에 출전해 합계 243.2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한 오예진. 사진┃네이버 스포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출전하는 김예지가 훈련을 하던 중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사격 권총 자매' 막내 오예진(19·IBK기업은행)과 베테랑 언니 김예지(32·임실군청)가 동반 메달을 획득했다.

오예진은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치러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본선에 출전해 합계 243.2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예진은 2020 도쿄 대회에서 작성됐던 종전 올림픽 기록(240.3점)을 깨고 깜짝 정상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도 합계 241.3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오예진과 김예지는 전날(27일) 여자 공기권총 10m 예선 경기에서 각각 2위(582점)와 5위(578점)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오혜진은 지난해 여자 고등부 권총대회에 출전해 무려 9개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국제사격연맹(ISSF) 자카르타 월드컵 1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위 등 권총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베테랑' 김예지는 올해 열린 뮌헨 월드컵 여자 25m 권총 동메달, 바쿠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25m 권총 금메달을 따고 파리행을 확정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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