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다 발견한 40년 된 콜라…뚜껑따서 마셔봤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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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남성이 등산하다 40년이 넘은 콜라를 발견한 뒤 직접 마신 후기를 SNS에 화제다.
일본 매체 '힌트 팟'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X(옛 트위터) 이용자인 일본 남성 A씨는 올해 5월 일본에서 두번째로 높은 야마나시현 기타다케산을 오르던 중 캔 콜라 2개를 발견했다.
함께 동행한 사람은 콜라를 개봉하지 않았지만 A씨는 내용물을 마셨다고 한다.
A씨는 콜라를 마신 뒤 건강상의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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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남성이 등산하다 40년이 넘은 콜라를 발견한 뒤 직접 마신 후기를 SNS에 화제다.
일본 매체 '힌트 팟'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X(옛 트위터) 이용자인 일본 남성 A씨는 올해 5월 일본에서 두번째로 높은 야마나시현 기타다케산을 오르던 중 캔 콜라 2개를 발견했다. 함께 동행한 사람은 콜라를 개봉하지 않았지만 A씨는 내용물을 마셨다고 한다.
콜라는 198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한번도 개봉되지 않았다.
A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맛은 일반 콜라 같았고 탄산은 그대로였다"라며 "오래된 콜라라는 말을 듣지 않고 잔에 담겨 제공됐다면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콜라를 마신 뒤 건강상의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줄은 몰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콜라를 사랑하기 때문일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A씨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기가 대단하다", "배는 아프지 않았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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