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주), 12년째 공주시에 장학금 기탁 '훈훈'

양한우 기자 2024. 7.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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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해 이웃사랑 온기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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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해 이웃사랑 온기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공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해 이웃사랑 온기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해 미래세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12년 연속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임윤섭 대표는 "회사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저소득가정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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