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지우 궁극기 한 방에 승부가 결정... 농심, KT와 1대 1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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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지우의 궁극기 한 방으로 분위기를 잡고 경기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갔다.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 대 농심 레드포스 경기 2세트 농심이 상대 미드 제리를 잡고 선취점을 얻었다.
농심이 좋은 상황에서도 KT가 노련하게 상대가 주도권을 잡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가운데 27분 미드 교전에서 정글과 서포터를 잡아낸 농심은 바론을 선택했고, KT는 울며 겨자먹기로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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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지우의 궁극기 한 방으로 분위기를 잡고 경기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갔다.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 대 농심 레드포스 경기 2세트 농심이 상대 미드 제리를 잡고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KT는 집요하게 상대 바텀을 노려 킬을 냈고, 농심은 반대로 탑에 집중해 킬을 낸 후에도 서로 킬을 주고받았다.
농심은 전령을 얻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고, 이번 세트 역시 경기는 팽팽하게 이어졌다. 농심이 좋은 상황에서도 KT가 노련하게 상대가 주도권을 잡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가운데 27분 미드 교전에서 정글과 서포터를 잡아낸 농심은 바론을 선택했고, KT는 울며 겨자먹기로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유충과 바론 버프의 힘으로 물밀듯 진격을 시작한 농심은 바론 파워플레이로 6천 골드 넘는 이득을 추가로 챙겼고, 30분 KT가 마지막 교전을 걸었지만 농심이 이를 제압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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