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공장에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윤태인 2024. 7. 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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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있는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0분쯤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지만, 인근 공장으로도 불이 번지면서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불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화성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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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있는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기숙사에 머물던 직원 7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0분쯤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지만, 인근 공장으로도 불이 번지면서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불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화성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집계할 예정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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