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서 팔에 5kg 아령 묶인 시신 발견…경찰 수사
2024. 7. 28.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 하구에서 팔에 5kg 아령이 묶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근처에서 남성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시신을 인양해 신원을 확인했다.
신원조회 결과 이 남성은 서울에서 혼자 살던 60대 A씨로 팔에 5kg 아령이 신발 끈으로 묶여 있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강 하구에서 팔에 5kg 아령이 묶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근처에서 남성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시신을 인양해 신원을 확인했다.
신원조회 결과 이 남성은 서울에서 혼자 살던 60대 A씨로 팔에 5kg 아령이 신발 끈으로 묶여 있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유가족 등을 수소문하며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슈퍼주니어 은혁, 선친 생일에 1억원 기부 선행
- 이준석,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세후 992만 2000원”
- “내 매니저 뺨 때리고 욕설까지”…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 누구?
- “만신창이 됐다” 추락한 천재 청년의 티몬…15년 뒤 이렇게 될 줄은
- 한국을 북한으로 ‘대형 실수’, IOC 위원장 윤 대통령에 사과 [파리2024]
- ‘이것’ 물리면, 고열·발작·마비·사망까지…전국에 ‘경보’ 발령
- 男배우 엉덩이 만지고 “내 손이 호강하네”?…‘성희롱 논란’에 결국 ‘사과’한 女배우
- 30대 동탄맘 “4살·18개월 딸에 명품 목걸이랑 신발, 돈 상관없다”…외신 깜짝 놀랐다
-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 구제역 결국 구속…“2차 가해 우려”
- 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사실 아냐, 사생활 추측 자제해달라”…공식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