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전남과 화력 대결’ 김도균 감독, “다득점 승부 가능성 충분, 우승 희망 아직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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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전 대승으로 다시 반전한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전남드래곤즈와 화력대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이랜드는 28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전남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굉장히 중요한 고비다. 휴식기 전 경기라 더 집중력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라며 "서로 팀 스타일이 비슷하다. 다득점 승부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라고 치열한 화력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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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광양] 한재현 기자= 김포FC전 대승으로 다시 반전한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전남드래곤즈와 화력대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이랜드는 28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34점으로 4위에 있는 서울이랜드는 전남을 잡고, 3위를 노리려 한다.
천안시티FC와 지난 23라운드 4실점하며 3-4 패배 충격을 당했지만, 이어진 김포FC전 5-2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특히, 리그 최다 득점 1, 2위 팀들과 대결이라 화력싸움이 볼 만 하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전남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굉장히 중요한 고비다. 휴식기 전 경기라 더 집중력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라며 “서로 팀 스타일이 비슷하다. 다득점 승부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라고 치열한 화력전을 예상했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갓 영입한 몬타뇨를 선발로 내세웠다. 몬타뇨는 서울이랜드 데뷔전에서 친정팀 전남을 상대한다.
김도균 감독은 “훈련한지 1~2일 밖에 되지 않았다. 본인은 공격수로 많이 뛰었다고 하더라.오늘 공격수로서 장점을 보일 수 있을 것 같고, 컨디션도 큰 문제 없다. 움직임과 수비할 때 플레이를 주로 주문했다”라며 선발로 내세운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이랜드는 올 시즌 우승후보 중 하나로 거듭됐지만, 현재 4위로 밀려났다. 또한, 선두 FC안양(승점 46)과 격차는 12점으로 벌어진 상태다. 서울이랜드의 목표도 플레이오프로 바뀔 만 하다.
김도균 감독은 “우승 희망은 아직 놓지 않고 있다. 아직 14경기 남았기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매 경기 중요하고 승리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라며 희망을 이어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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