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t급 컨테이너선 부산항 입항 중 좌초…18명 구조

김경인 2024. 7. 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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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t급 컨테이너선이 부산항에 입항하던 중 방파제와 충돌해 좌초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8일) 새벽 2시 5분쯤 부산 영도구 조도방파제에 부산항으로 입항하던 파나마 국적의 2만t급 컨테이너선 A 호가 방파제 끝부분 테트라포드와 충돌해 좌초했습니다.

승선원 18명은 출동한 해경에 모두 구조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부산 해경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컨테이너선 #부산항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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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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