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비닐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중
안채린 2024. 7. 28. 18:32
오늘(28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5시 6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기숙사에 있던 7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장에 보관된 폐비닐이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화성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화성 #폐비닐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