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5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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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 GS더프레시가 500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발표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에 500호점인 GS더프레시 창동점을 개점했다.
GS더프레시가 500호 매장을 연 것은 출범 50년 만이다.
정춘호 GS리테일 슈퍼사업부 대표는 "2027년까지 GS더프레시를 1000호점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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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1위 입지 더 굳힐 것"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 GS더프레시가 500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발표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에 500호점인 GS더프레시 창동점을 개점했다. GS더프레시가 500호 매장을 연 것은 출범 50년 만이다. 회사 측은 “슈퍼마켓 체인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라며 “1위 브랜드 입지를 더 굳히겠다”고 했다.
GS더프레시는 올해에만 62개 매장을 새로 열며 ‘투트랙’ 출점 전략에 속도를 냈다. 구도심 상권에선 기존 개인 슈퍼마켓을 전환하고 신도시에는 신규 매장을 열었다. 직영 중심인 사업 구조를 가맹점 중심으로 전환한 것도 주효했다.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가맹점 비중을 78%로 끌어올렸다. 우리동네GS앱, 요기요, 네이버, 배달의민족과 연계한 1시간 이내 빠른 배송 ‘퀵커머스’ 사업의 성장도 출점 확대에 기여했다.
정춘호 GS리테일 슈퍼사업부 대표는 “2027년까지 GS더프레시를 1000호점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왼쪽 두 번째), 정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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