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66㎏ 안바울, 되치기 한판승으로 16강 진출 [올림픽]

이재상 기자 2024. 7.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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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도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한판승을 거두며 2024 파리 올림픽 66㎏ 이하급 16강에 올랐다.

안바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66kg급 32강전(1회전)에서 나르만닥 바얀문흐(아랍에미리트)를 한판승으로 눌렀다.

안바울은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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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은메달, 도쿄 동메달…3번째 도전
대한민국 유도 안바울이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66kg 유도 남자 32강전 아랍에미레이트 나르만다크 바양뭉크와의 경기에 입장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민국 유도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한판승을 거두며 2024 파리 올림픽 66㎏ 이하급 16강에 올랐다.

안바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66kg급 32강전(1회전)에서 나르만닥 바얀문흐(아랍에미리트)를 한판승으로 눌렀다.

안바울은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기술로 쓰러뜨리며 한판승을 수확했다.

안바울은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간판이다.

그는 16강전에서 키리즈바예프 구스만(카자흐스탄)과 8강 진출을 다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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