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이지훈, 박슬기 폭로 '갑질 배우' 루머에 "여러분 추측 빗나갔다"[MD이슈]
곽명동 기자 2024. 7. 28. 18:2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갑질 루머에 해명했다.
28일 이지훈은 개인 계정에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라고 썼다.
이어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면서 "이제 더이상 (박)슬기에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톱배우가 우리 매니저의 싸대기를 때린 적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XX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의 뺨을 때리더니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하더라. '난 너를 기다렸다'는 뜻인 것 같다. 그걸 나한테는 말을 못하고 매니저한테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슬기가 지목한 배우가 이지훈이라는 루머가 순식간에 퍼졌고, 일부 팬들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지훈의 부인 아야네 역시 “저한테 많은 분들이 루머에 대해 물어보시고 걱정하시는데 저희 남편 아니니 그만 걱정해주셔도 됩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 지난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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