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가뿐하지!’ 황선우, 1분46초13으로 자유형 200m 준결승행…‘1분46초64’ 김우민도 예선 통과 [Paris No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우가 가뿐하게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통과했다.
황선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3을 기록하며 터치패드를 찍었다.
미국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이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3위에 오를 것이라 예측할 정도로 황선우의 위상은 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황선우가 가뿐하게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통과했다.
황선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3을 기록하며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4조 3위, 전체 4위를 마크한 황선우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명실상부 황선우는 한국 수영의 에이스다. 지난해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메달(남자 자유형 200m·계영 800m 금, 혼계영 400m·계영 400m 은, 혼성 혼계영 400m·남자 자유형 100m 동)을 휩쓸고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금, 은,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황선우는 2024년 기준 자유형 200m 기록 순위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비드 포포비치(1분43초13·루마니아), 루카스 마르텐스(1분44초14·독일), 매슈 리처즈(1분44초69·영국)에 이어 1분44초75로 덩컨 스콧(영국)과 공동 4위를 마크 중이었다. 미국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이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3위에 오를 것이라 예측할 정도로 황선우의 위상은 컸다.
아울러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올림픽 메달을 안긴 김우민도 순조롭게 예선을 통과했다. 2조에서 경기를 치른 그는 1분46초64를 기록하며 조 4위, 전체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황선우와 김우민은 29일 오전 3시 46분 준결승을 치른다. 이 종목 결승은 30일 오전 3시 40분에 펼쳐진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차 가해 우려”…‘쯔양 협박’ 구제역·주작감별사, 결국 구속 - MK스포츠
-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였다[공식입장] - MK스포츠
- 제시카, 이탈리아에 뜬 백조! 우아한 미모 자랑한 탱크탑-롱스커트룩 - MK스포츠
- 이열음, 가녀린 보디에 숨겨진 글램! 튜브탑 드레스 입고 우아한 미모 뽐내 - MK스포츠
- ‘펜싱 황제’ 오상욱, 대한민국에 파리올림픽 첫 金 선물…개인전 그랜드슬램+올림픽 男 사브
- ‘2016 리우 은메달→2020 도쿄 동메달’ 안바울, 프랑스 선수에 한판승→16강 진출…금메달 도전 [
- 여자유도 기대주 정예린, 이스라엘 선수에 한판패 [파리올림픽] - MK스포츠
- ‘이 정도는 가뿐하지!’ 황선우, 1분46초13으로 자유현 200m 준결승행…‘1분46초64’ 김우민도 예
- 삼성 백투백 홈런 터졌다…이재현 2년 연속 10홈런 작성→강민호 7월에만 9홈런 ‘괴력’ [MK대구]
- 전방에 ‘이호재·허용준’+측면엔 홍윤상! ‘선두 탈환’ 도전 포항, 김천전 선발 명단 발표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