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데" 파주 문산 아파트단지 단수로 주민 1천300가구 불편

김요섭 기자 2024. 7. 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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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읍의 한 아파트단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간대부터 파주 문산읍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약 1천300여가구에 공급되던 수돗물이 끊겼다.

관리사무소는 급수펌프 자동제어 장비에 문제가 생긴 점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한 주민은 "관리사무소로부터 물 2ℓ씩 받았지만, 더운 날씨에 씻지도 못하고, 변기 물도 못 내리고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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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DB

 

파주 문산읍의 한 아파트단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간대부터 파주 문산읍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약 1천300여가구에 공급되던 수돗물이 끊겼다.

관리사무소는 급수펌프 자동제어 장비에 문제가 생긴 점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주민은 “관리사무소로부터 물 2ℓ씩 받았지만, 더운 날씨에 씻지도 못하고, 변기 물도 못 내리고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관리사무수 측은 오후 6시가 넘어야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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