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교수 인증제’로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

이병기 기자 2024. 7. 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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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채움에이치알디가 주관하는 '시민교수 인증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교수 인증제'는 시가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를 '시민교수'로 선정, 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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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교수 인증제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채움에이치알디가 주관하는 ‘시민교수 인증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교수 인증제’는 시가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를 ‘시민교수’로 선정, 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과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인증제 선정 분야는 기초생활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성인진로개발역량, 문화·예술·스포츠, 인문교양, 시민참여, 공공분야를 포함하며, 그 밖에 분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공공분야는 법률, 의료, 행정 등 인천시민의 공익을 위한 분야로 구분한다.

올해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학위를 취득했거나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시민이다. 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있는 사업장·기관에 재직 중인 자, 또는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사·강사다.

또 인천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의 교사·강사, 명예시민 박사학위 취득자, 인천특화 분야에서 전문 자격 보유 뒤 경력 5년인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교수 인증제’는 무료로 열린다. 수료 뒤 인천시장 명의의 인증서도 수여한다. 아울러 우수강사로 선발되면 강의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시민교수 홍보 및 강의정보 플랫폼(다모아정보망)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채움에이치알디는 고용노동부 및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채용박람회, 취업교육 컨설팅 등 취업 지원과 고용서비스 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본사 외 6개 지사가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움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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