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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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6일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현재 45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대전 지역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까지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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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6일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현재 45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대전 지역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까지 확대키로 했다.
올해 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에도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AI(인공지능)·코딩·드론 등 미래형 프로그램,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다.
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과 실무역량 강화하고 늘봄지원실 구축 등 인프라를 강화했다.
늘봄학교에는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학교당 1명씩 배치했으며 학교와 1대 1 매칭된 방과후돌봄지원센터 담당자가 현장방문해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아이 한명 한명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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