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건희 여사, ‘간특한 요설’…나와 유시민 갈라질 사이 아냐”
김경호 2024. 7. 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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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신에 대한 수사 배후로 야권 인사들을 거론했다는 보도와 관련 "간특한 요설로도 김 여사의 범죄 혐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하며 나와 유 선배를 이간질을 하고 다녔음이 확인됐다"며 "요사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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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스럽다…김건희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아”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하며 나와 유 선배를 이간질을 하고 다녔음이 확인됐다”며 “요사스럽다”고 비판했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김 여사와 최 목사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김 여사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권에 욕심이 있어서 서초동 촛불을 키우고 조국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신에 대한 수사 배후로 야권 인사들을 거론했다는 보도와 관련 “간특한 요설로도 김 여사의 범죄 혐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하며 나와 유 선배를 이간질을 하고 다녔음이 확인됐다”며 “요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건희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는다. 귀하의 이간질로 갈라질 사이도 아니”라며 “결국 남편의 똘마니들에 의한 수사가 아닌, 제대로 된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김 여사와 최 목사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김 여사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권에 욕심이 있어서 서초동 촛불을 키우고 조국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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