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김지현 기자 2024. 7. 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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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방동윤슬거리관람광장에서 방동 윤슬거리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시설물을 정식 개장했다.

28일 유성구에 따르면, 방동 윤슬거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정용래 청장은 "방동 윤슬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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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지난 26일 방동윤슬거리관람광장에서 방동 윤슬거리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방동윤슬거리관람광장에서 방동 윤슬거리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시설물을 정식 개장했다.

28일 유성구에 따르면, 방동 윤슬거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억 원이 투입됐으며, 방동 저수지 일원(538,206㎡)에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승래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방동 윤슬거리는 햇빛과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을 테마로 한다. 방동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 음악분수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용래 청장은 "방동 윤슬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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